새벽 수영 첫 도전!

수영 23년 4월 4일 새벽 수영 Today's swimming table 컨디션 운동 평가 날씨 대기질 /5 약간 어려움 12/️ 나쁨 코로나 때문에 흐지부지 끝나버린 나의 수영 라이프. 저녁 수영만 했던 나는 이번엔 새벽 수영을 신청했다. 새벽 7시? 그 시간에 운동 왜 못해ㅋ 그리고... 새벽 6시 10분 아이폰 : 빨리 일어나 팍씨 알람으로 때려 맞고 강제 기상. 반쯤 감은 눈으로 살기 위해 사과부터 우적우적ㅋㅋㅋㅋㅋㅋ (공복에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 저작운동을 잠을 깨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까 꼭 뭐라도 씹으세요... 수영가방은 내일 사면 되지~ 대충 살어~ 하는 마음으로 비닐만 들고 터덜터덜 출발. 샤워하는데 정말 감회가 새로웠다. 코로나가 끝나긴 끝나는구나... 이제서야 좀 실감이 되는 느낌? 그리고 확실히 수영을 처음 배우는 초급반이라 그런지 샤워 안 하고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았다. 강사님이 마지막에 샤워하고 수영복 입고 들어오셔야 된다고 말씀해 주셔서 참 다행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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