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 여우길 끝에서 분위기 있는 밤품경을 만나다

광교산에서 여우길을 따라 걷다보면 그 끝자락에서 커다란 호수를 만나게 됩니다. 광교호수공원입니다. 널직한 호수풍경은 보는 이의 가슴을 뻥 뚫어놓습니다. 광교호수공원의 밤풍경은 그야말로 낭만적입니다. 양쪽에 높이 들어서 아파트와 건물들이 빛을 발하면 호수를 거대한 거울로 만들어 놓습니다.저녁을 먹고 호수 공원으로 운동을 나갔습니다. 역시 사람들 많습니다. 코로나로 이도 저도 다니기 힘든 시기에 광교호수공원은 사람에게도 반려동물에게도 휴식공간이 되어 줍니다. 조명이 비치 호수공원의 밤풍경은 휴대폰을 꺼내 셔터를 누르지 않을 수 없게 만듭니다. 그래서 셔터 좀 눌러보았습니다. 호수옆에 산책로 입니다.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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