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0 수술 당일 오후에 수술 예정이라고해서 아침에 금식하고 수술하기 전 마지막이라고 샤워까지 한 후 오전잠을 자고 있었는데, 11시쯤에 갑자기 간호사님이 오시더니 지금 수술하러가면 된다고..?!! 난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됬는데??? 어쨋든 11시에 가면 된다고 하셔서 어머님한테 연락만 드리고 바로 수술하러 들어갔다. 수술할때는 무서워서 수면상태에서 수술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으나, 잠자다가 수술하러와서 그런지 잠에 못든상태에서 수술이 진행됬다. 간호사선생님들한테 "잠에 안들수도 있나요?" 뭐 이런거 물어보고, 의사쌤이 간호사쌤들 혼내는거도 좀 듣고 하다가 끝이 났다. 11시 25분에 수술하러 들어가서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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