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 혼맥 가끔 땡길때 안주 부실하게 먹으면 안된다는 어머니의 말씀을 따라 간소하게 준비해본 술안주입니다 선물받은 펑리수를 몇봉지 뜯고 저녁에 먹다가 남긴 햄버거랑 감튀도 살짝 데우고요 언제나 비상식량으로 갖고다니는 소세지도 있습니다 맥주는 통장에 무리가지 않는 가벼운 가격의 필라이트 프레쉬로 선택했습니다 맛있습니다. 두번째 날 혼맥 혼술입니다 엽기떡볶이를 포장하면 11000원입니다 이건 사놓으면 3일은 먹으니 손해보는 장사가 아닙니다 이득입니다 한끼 1만원시대 11000원으로 3끼를 해결가능 질리는건 당신의 몫 여자친구가 생기면 순위에도 없던 제일 많이 먹는 음식으로 랭크를 등극하는 엽기떡볶이 물에 씻어먹던 맵찔이는 이제 없습니다. 오리지날로 먹어야 먹은거같습니다. 더 맛있게 먹기위해서는 피자치즈를 구매하여 쏟아부워서 데워먹는것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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