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더미 집에서 발견된 남매가 있었다네요ㅠ


쓰레기 더미 집에서 발견된 남매가 있었다네요ㅠ

경기 김포의 쓰레기로 가득 찬 집에 어린 남매를 방치한 남매의 40대 어머니가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남매 중 동생인 6살 여아의 건강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아이를 보호하고 있는 지역사회 단체 및 관계자는 6살 어린이가 보호자의 방치로 인한 후유증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수사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김포경찰서는 쓰레기 더미가 가득찬 주택에 자녀를 방치한 A씨(40대·여)를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자녀인 B군(12)과 C양(6)을 김포시 양촌읍 한 주택에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매는 18일 주민 D씨에게 발견돼 구조됐으며, 현재 김포 관내 보호시설 두 곳에서 각각 임시보호 중이다. 동생 C양은 구조 당시부터 걷기는커녕 일어서지도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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