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소득층?.. 막힌 은행대출에 대출자만 힘들어져


내가 고소득층?.. 막힌 은행대출에 대출자만 힘들어져

결혼준비를 하고 있는 예비신부 A(30)씨는 예비신랑과 대출한도 등을 고려해 신혼집을 계약해놓은 상황이다. 이른바 '영끌'이었다. 계획은 완벽하다 생각했지만 잔금 지급 예정일을 연말로 잡아 놓은 것이 화근이었다. 한푼이라도 이자를 아껴보고자 잔금 지급일 직전에 대출을 신청하려 했으나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로 주거래 은행을 통한 대출이 어려워진 것.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상호저축은행도 알아봤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도 부담이지만 필요 자금을 다 조달하기도 어려워졌다. 코로나19발 구조조정 대상자로 지목당해 직장을 잃은 B씨. 희망퇴직후 위로금을 받았으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는 역부족이었다. 직장인 대출은 불가능해졌는데 일반 신용대출까지 막히니 당장 사업자금을 구할 곳이 없었다. B씨는 P2P대출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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