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문 경계 사라진 학교폭력, '사이버 따돌림' 늘었다


교문 경계 사라진 학교폭력, '사이버 따돌림' 늘었다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초중고 학생 0.9% 학교폭력 피해 전년도보다 0.7%포인트 줄었지만 사이버폭력·집단따돌림 되려 늘어 무분별한 온라인 혐오표현도 문제 지난해 `2020 청소년 사이버 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포럼`에서 김해온 청소년 연사가 `사이버 폭력, 사람의 인격을 말살하는 범죄`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어느 날 청소년 A군은 인터넷 검색을 하다 깜짝 놀랐다. 자신의 이름을 딴 '00학교 0학년 0반 A 안티카페'라는 카페가 개설돼 있었기 때문이다. 그 곳에서는 A군에 대한 욕을 하는 내용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었다. A군은 말할 수 없는 큰 상처를 받았다.(1388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사례 중) 코로나19로 지난해 학교가 문을 닫은 사이 학교폭력은 줄었지만, 교문 경계가 무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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