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연습하기] - 0,1

생각하는 연습하기 - 0 예전에는 생각의 꼬리에 꼬리를 물어 생각을 더해나갔던 반면 요즘에는 생각하는 것에 귀찮음을 느낀다 정신없고 복잡한 세상을 살며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살고 싶어 나름 터득한 습관일까 싶지만 자꾸 생각을 게을리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잘못됨을 느낀다. 하루에 짧은 시간이나마 생각하는 연습을 해보려고 한다. 생각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 처음엔 부끄럽고 서툴겠지만 이 작은 노력들이 쌓여 단순히 흘러가는 삶이 아닌 나의 순간순간을 조금 더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고 삶을 느끼길 바래본다 :) 생각하는 연습하기 - 1 " 꿈꾸던 유럽 여행을 갔는데 그곳에 나는 없었다, 그래서 눈먼 여행을 하고 왔다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이유를 생각해보니 자신이 무얼 보고 싶은지 어떤 것을 느끼고 싶은지 찾지 못하고 그저 책 속에 나오는, 남들이 느낀 것들만 따라가려고 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 - < 다시, 책은 도끼다, 박웅현 > 중에서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원문링크 : [생각하는 연습하기] -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