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2022.4.4~4.10)


주간일기(2022.4.4~4.10)

이번 주는 어떤 한주였나..? 어린 자녀를 둔 전업주부의 하루하루는 지루하리만치 똑같아 보여도 머리속은 늘 복잡하고 심란하고 그렇다.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그 이유는 '내자신'이라고 몇년전에 이미 결론을내리긴했다. 아무튼 비록 겉으로보기엔 쳇바퀴도는 일상이지만 생각으로는 어디든 갈 수 있으니 이번주에 내가 느낀것들은 무엇인가 또 정리해 보자 이번주는 아주 반가운 분을 만나서 알찬 대화시간을 가지기도 했고, 날씨가 정말 따뜻한 날들도 있어서 공원도 다녀오고, 근데 또 어느날은 눈이오고 한국에서 소중한 택배도 오고 그리고 지금 구구절절 기록해볼 단계는 아니지만 내가 갈 방향을 살짝 바꾸는 결론을 내려본 주이기도하다. 4.4(월) 이날 오전에 살것이 있어서 Indigo에 들렸다. 이동네는 학군이 별로고 (그래서일까?) 한국사람도 별로 살지 않는 동네지만 교통이랑 주변 편의시설은 끝내준다. 그래서 인디고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인디고에 가면 책, 문구, 소품들이 정돈된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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