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2022.5.2~5.8)


주간일기(2022.5.2~5.8)

이번주는 이제 봄이 왔다는 느낌이 확실히 든다. 그래서 패딩들도 드디어 벽장에서 빼서 세탁도 했다. 혹 추워지더라도 바람막이로 버텨봐야지 벌써 5월이고 한주가 지났다. 한국 다녀오고 좀지나면 가을이 오고 또 벌써 연말이라고 세월타령하겠지 5.2(월) 아침에는 늘 빵과 커피(아이들은 당연히 우유, 둘이 마시니 4L짜리가 1주일도 못간다) 아침 메뉴의 끝없는 단순함을 지향하고 있음 저번에 새로산 식빵틀 맘에 든다고 한동안 거의 매주 만들다가 요즘은 그럴 시간이 안생기고 식빵은 없으면 또 아쉽고, 스톤밀브레드는 이제 좀 지겹고, 뭐먹지 그래도 애들 아침에 주는건데 대충사먹이기는 나혼자 맘에걸려 오랜만에 콥스브레드(Cobs Bread)에 가보았다. 그나저나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집은 학군만 아니면 나에게는 최적의 위치다. 팜보이, 인디고, 콥스브레드처럼 지점이 별로 없는 매장들이 죄다 걸어갈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주 활동시간에 차를 사용할 수 없고 또 그닥 운전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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