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2022.9.26 ~ 10.2)


주간일기(2022.9.26 ~ 10.2)

10월이되었다. 이제 정말 한해가 저물어가는 것만 같은 불안한 기분을 안고 지난주 주간일기 써보기. 초췌하지만 활기차게 한주 시작해보려 합니다. 한주의 시작은 지난 주간일기에서 언급했듯 초췌하게 하루를 시작했었다. 그전날 밤 급체로 다 토해서 퀭하기도 했고, 만두 가방을 집에 두고와서 다시 갔다오느라 정말 꼬라지가 딱했지만 그래도 호빵이를 위해, 호빵이가 좋아하지 않는 월요일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활기?차게 한주를 시작해보았다. 만두를 데려다주고 도서관 도착해서 프로그램 시작전까지 시간이 20~30분정도 남는다. 이때는 기분이 참좋은 호빵이 이다. 그치만 두번째 참석했던 이날도 호빵이는 내옆에 딱 붙어 있었다. 일체의 새로운 체험을 거부함 ㅡㅡ 그치만 집에와서 언니한테 지가한거라고 자랑은 한다. 누가보면 즐겁게 다녀온줄 알거같다. 내가 아이와 장보는 방법 아이와 장보기는 피하고 싶지만... 그래도 꼭 주중에도 장볼것이 생겨서 피할 수 없는 일. 마트 내에 아이와 오래 머무는 것은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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