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가 소득 역진적이어서 빈부격차를 줄여주는 소득재분배 효과가 없다는 분석이 나와. 성명재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의 '재산세의 소득재분배 효과와 탄력성 요인 분해 분석을 통한 재분배 기여도 분석'이라는 논문에 따르면 2013∼2019년 소득탄력성 측정값은 재산세가 0.008∼0.264, 주택분 종부세가 0.004∼0.328로 1 미만. 탄력성은 한 변수가 변화할 때 다른 변수가 얼마나 변하는지 나타내는 척도. 소득이 1% 증가했는데 세금은 1% 미만으로 증가한다면 세금의 소득탄력성은 1 미만이며, 이 경우 소득이 늘어날수록 상대적인 세 부담은 줄어드는 역진성 발생. 2013∼2019년 재산세와 종부세를 매긴 이후 지니계수 또한 그 이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오히려 소득불평등도가 커진 것으로 분석돼. 지니계수는 소득불평등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평등하다는 의미로 해석. 성 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소득재분배를 주요 정책목표로 설정할 때 재산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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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기사요약(22.8.10)] "재산세·종부세, 소득 역진적이라 재분배 효과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