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우리가 꿈꾸는 기적:인빅터스 (Invictus, 2009)


[감상문] 우리가 꿈꾸는 기적:인빅터스 (Invictus, 2009)

지난 주말 명화,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2009)' 남아공의 1995년 럭비월드컵 우승신화를 그려낸 클린트이스트우드 감독의 명작. 넬슨 만델라 대통령은 백인우월주의의 상징이었던 녹색의 럭비풋볼팀을 취임후에도 변함없이, 아니 더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진정한 용서가 화합을, 그리고 일보전진을 이뤄낸다는 값진 교훈이 가슴을 웅장하게 하는 영화. 이때 뿌려진 씨는 2019년에 최초의 흑인주장이 다시금 럭비월드컵 우승을 견인케 하는 기적을 연출한다. 며칠전 서울 부산 시장 보궐선거가 야의 승리로 끝났다. 여,야의 대립 일변도 정세에 누가 먼저 마중물되는 용서를 부어낼까? 영화속 우승장면에서의 맷데이먼(좌, 주장 프랑소와 피나르 역)과 모건프리먼(넬슨 만델라 역) 한편, 영화 제목 Invictus는 라틴어이며 '정복되지 않는.. 굴하지 않는' 의 뜻을 가졌다. 이 단어는 윌리엄 E 헨리의 시 제목이기도 하다. 넬슨만델라가 백인주장 피나르에게 리더십의 근원이 무엇이냐 했을때, 피나르는...



원문링크 : [감상문] 우리가 꿈꾸는 기적:인빅터스 (Invictus,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