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세상, 달라진 졸업식 풍경


[시민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세상, 달라진 졸업식 풍경

2019년 12월 발생하여 근 2년여 우리삶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졸업식 모습 또한 바꾸어 놓았습니다. 지난 11일 있었던 세마중학교(교장 김기두) 졸업식 모습을 취재했어요. 함께 하시면서 소싯적 학창시절 추억을 어렴풋이 떠올려보셔도 좋겠습니다. 아!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바이러스가 창궐해도 바뀌지 않는 것은 있더군요. 답은 기사 말미에 알려 드릴게요. 졸업식임에도 한산한 교문입니다. 예전같으면 장사진을 이뤘을텐데, 꽃다발 장사하러 나온 한 분만이 외롭게 교문을 지킵니다. 교문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교훈입니다. 2010년도에 개교한 세마중학교의 교훈은 '사람다운 사람이 되자' 입니다. 인적이 드문 세마중 교사 전경입니다. 운동장은 학부모들이 차량을 주차할 수 있도록 개방됐습니다. 졸업식 시작 시간(오전10시10분)이 되자 운동장은 학부모의 차량들로 가득찼습니다. 졸업식은 ㅇ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됐습니다. 학부모들은 각자의 차안에서 시청하고,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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