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음식을 끊여 먹으면 정말 괜찮을까요?(식중독의 종류)


상한 음식을 끊여 먹으면 정말 괜찮을까요?(식중독의 종류)

요즘은 오래되고 상한 음식을 굳이 다시 끊여 먹는 사람은 없지만 옛날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음식 버리기 아깝다면서 끓여먹으면 괜찮다는 말씀을 종종 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옛날 먹을것이 부족한 시대에 자라서 음식을 버리기 아까우시겠지만 상한 음식을 끓여먹는다고 해서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식중독은 세균성, 바이러스성, 원충성, 자연독, 화학성 식중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화학성 식중독이란 불법첨가물이나 잔류농약 같이 화학성분으로 인한 식중독을 말합니다. 자연독은 복어독이나 독버섯같이 원래 식품에 들어 있는 식중독으로 감자에 싹이 나면 '솔라닌'이라는 독이 생긴다고 하니 먹으면 안됩니다. 원충성 식중독이란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식중독을 말합니다. 바이러스성 식중독은 말 그대로 바이러스에 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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