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이유식 첫 열흘 후기( D+160~D+169 )


초기 이유식 첫 열흘 후기( D+160~D+169 )

시간이 어찌나 빨리 흘러가는지 벌써 첫 이유식을 열흘이나 진행했다. 사실 먹이는 것보다 뒤처리, 씻기는 게 더 힘든 첫 이유식 시도였던 것 같다. 언니 말로는 차라리 다 벗기고 먹이는 게 편하다고 했다. 어차피 옷 다 버리면 두 번 갈아입어야 하니.. 원래 초기 이유식은 립밤, 알레르기 테스트라고 생각하라는 후기를 너무 많이 봐서 먹는 양에 연연하지 않았고 먹은 양을 따로 재보지 않은 날이 더 많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받아먹는 게 제법 능숙해지고 숟가락도 잡으려고 하는 등 매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는 복덩이. 거부하지 않아 다행이다. 이유식 후기는 그날그날 먹이고 나서 시간과 간단한 내용을 적어두었다. 이유식 일기는 아르디움의 위클리 플래너를 사용했다. 쓰다 보니 요일을 하나씩 밀려서 써서 뭔가..


원문링크 : 초기 이유식 첫 열흘 후기( D+160~D+1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