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88, 이유식 먹테기와 저녁잠 전쟁


D+288, 이유식 먹테기와 저녁잠 전쟁

최근에 가족여행도 다녀오고 밀린 집안일에 이사업체알아보기 등등..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블로그를 많이 못썼다. 오늘은 오랜만에 복덩이의 성장기록. 한동안 이유식을 삼시세끼 싹싹 먹었는데 (약 100ml정도씩, 9개월 아기들의 평균양에는 모자란 편이긴하지만) 요즘은 밥먹이는게 전쟁같다. 숟가락도 빼앗으려고 하고 숟가락 위에 얹혀진 밥을 꼭 손으로 만져야지 입에 넣고 밥먹다말고 손에 음식 잔뜩 묻힌채로 눈비비고 난리난리 그래서 다시 자기주도 이유식 병행을 하려고 하는데 음식 준비하는게 또 쉽지가 않다. 오늘만해도 애호박전 내 마음대로 계량안하고 양파까지 넣었다가 너무 맛없어서 다 버림c 복직도 다가오는데 밥을 이렇게 안먹어서 어쩐담. 그리고 또 문제는 바로 낮잠. 요즘 낮잠을 한 번 길게자고는 밤잠잘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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