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직접 캔 냉이로 된장국 끓여먹기


일상 | 직접 캔 냉이로 된장국 끓여먹기

240303 조카를 보고 서산에서 올라온 날, 냉이를 캐본 적이 없다는 서울 토박이 hs님께 냉이 캐는 법을 알려줬다. 파바박 이색 데이트라고 해야하나… 체험에 더 가깝겠다. 저게 뭐람 둘이서 딱 먹을 만큼만 캐고 꿀맛 같은 낮잠을 잤다. 일어나서 늦은 저녁으로 양꼬치를 먹으러 건대입구까지 왔다. 경성양육관 서울특별시 광진구 동일로18길 52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연애하기 전에도 함께 온 적이 있었던 경성양육관! 작년 10월에 방문하고 또 찾아왔다. 맛있는 곳은 잊을 수 없지c 처음으로 옥수수면까지 야무지게 먹고 양꼬치를 소금에 찍어 먹었는데 더 맛있었다. 역시 근본이 최고인가. 240306 hs님이 냉이를 깨끗하게 손질했다. 칼로 줄기 흙이랑 잔털 제거하고 씻어서 한 번 데침. 뚝딱 밥이 없어서 햇반을 사 오는 동안 빠르게 완성된 저녁! 너무 맛있고 보람도 있었다며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았다. 오늘의가든에서 열심히 키웠던 됴잉이가 도착한 날이기도 하다c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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