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관문주 담궜어요[담금에서 시음까지]

밤에 빗장을 열어준다는 야관문( =비수리) 힘이 불끈불끈 일명 만병통치약 피부, 항산화, 염증, 혈액순환 폐, 당뇨등등 원기회복에 좋다고 인터넷에서 올해 수확했다는 세척 건조 야관문을 주문했어요 야관문은 흐르는 물에 헹구고 살짝 말려놨다가 소독한 병에 대추 넣고 야관문 넣고 담금주 참이슬 35도+30도 반반 사서 1.8리터짜리 4병을 콸콸콸 부었어요 야관문을 얼마나 넣었는지도 모르겠고 전 비율따위는 모르게쒀요~~^^;;;;; 알콜이 날아가지 않게 매직랩으로 입구를 밀봉해서 뚜껑 닫았구요 비율은 검색하면 보통 통의 1/3은 야관문 2/3는 술 or 200g에 담금주 약3리터정도 적당하다고 나와요 3개월 있다가 건더기는 건지고 더 숙성했다 6개월이후에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ㅋ 지푸라기 맛일까봐 단맛 내줄 대추도 함께 넣어줬어요 지금은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중입니다. 야관문을 너무 많이 주문해서 설탕넣고 엑기스 만들까했는데 건조한걸로는 못 만드네요 수분이 없넹~~~ㅋ 남은것도 술 담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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