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 맛집] 열두개울계곡《그린달》 감성 카페

문질빈빈입니다 연천 가는 길에 가보고 싶었던 카페가 있었거든요 네이버에서 확인해 보니 영업이 7시까지... 아이 학교 끝나고 일정을 오후 늦게 시작한데다가 가는 길에 호로고루까지 들리다 보니 도저히 시간 안에 도착은 힘들겠더라고요 그래도 궁금한 건 못 참아~ 가는 길에 살짝 들러봤어요 어떤 분위기인지 궁금했거든요 그린달 영업시간은 이미 종료인데 사장님은 아직 퇴근 전 그린달은 바로 아래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는 열두개울 계곡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요 여름 물놀이 가능한 계곡 카페 (1인 1메뉴, 2시간 이용 제한) 비가 많이 안 와서인지 물이 맑은 편은 아니었어요 센스있는 사장님 구경하라고 불을 밝혀주시더라구요~ 고맙습니다 루프탑 2층 야외 테이블 여기가 포토존 매장 안에도 살짝 들어가 봤어요 아메리카노 5,000원 음료 가격도 계곡뷰 생각하면 착한편 젤라또도 판매 깔끔한 실내 불 켜진 야외테라스석 카페 앞이 아기자기 참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손 씻는 곳 계곡 이용자를 위한 배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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