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 블챌 주간일기

아니...벌써? 블챌 주간일기 쓰면서부터 일주일이 더 빠르게 가는것 같은건 기분탓인가? 청소년 책이 가독성도 좋고 어른이 읽어도 좋은 책이 참 많다. 오랜 기다림 끝에 빌려와서 순식간에 읽어버린 '순례주택' 태어난게 기쁜 사람 사람으로 사는게 고마운 사람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자기 힘으로 살아 보려고 애쓰는 사람 삶에서 닥치는 어려움을 '실패'보다 '경험'으로 여기고 부와 명예를 위해 발버둥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괴롬과 죄가 있는 곳'에서도 '빛나고 높은 저곳'을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이름.. 순례(巡禮)처럼 살고 싶다 장마시작 비 쭉쭉 내리던 날 학원설명회도 다녀오고 부슬부슬 내리는 비에 동대문구경도 다녀오고 쓸데 없이 바쁘고 즐겁게 보냈던 한주였던걸로 블챌일기 마무리 관광객이 아닌 순례자로 감탄 많이 하는 독립적인 인생을 살아볼까나? 다음주도 럭키 스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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