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 2배 확대

전기차 보조금 지원 범위 2배 확대...대당 보조금 규모를 낮추고, 산업부 등 보조금 개편안의 행정예고를 한다. 지원액이 5500만원 이하인 100%에 불과해 올해 전기차 보조금 규모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나는 반면 대당 최대 보조금 규모는 소폭 줄어들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기획재정부는 전기차 보급을 대폭 늘리고 고성능·저가 전기차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2022년 전기차 보조금 가이드라인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은 무공해차량(전기·수소차) 전환을 가속화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할 필요성을 고려해 관계부처와 차량 제조·수입업체 간 논의를 통해 마련됐다. 개편안에 따르면 차종별 공급이 대폭 확대됐다.전기차는 차종별 최대 보조금을 삭감하는 대신 지난해 10만1000대보다 2배 이상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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