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인레호수에서 만난 인생 최고의 석양 | 미얀마20


미얀마 인레호수에서 만난 인생 최고의 석양 | 미얀마20

:: 미얀마여행기 스무번째 :: 인레호수 인생 최고의 석양 드디어 미얀마 인레호수의 마지막 보트투어입니다. 인레호수의 경치와 다양한 수상가옥의 모습, 인데인파고다, 점핑캣사원 등 코스를 두루 다녀온 뒤 이제 슬슬 돌아갈 때가 되었습니다. 배는 바로 마을로 돌아가지는 않구요. 이 보트투어의 하이라이트인 석양을 감상하러 떠납니다. 하늘에 구름이 좀 많아졌는데요. 괜찮겠죠? 약간 염려했다가 웬걸?! 이런 광경을 보니 되려 더 기대가 되었네요! 군데군데에서 구름과 햇살이 연출하는 광경이 기가 막히거든요~:) 점점 해가 떨어지고 있네요. 아직도 그 설레임이 여운처럼 남아있습니다. 오늘 참 애썼던 젊은 뱃사공친구. 어리지만 운전도 잘하고 착하고 친절했던 친구입니다. 줄게 팁밖에 없는 자본주의인생이라 좀 아쉬웠네요. 점점 하늘이 요상해집니다. 하늘이 번쩍이는게 특별한 무언가가 없는데도 경이로운 시간을 맞이하는 듯합니다. 점점 속도를 내어 어디론가로 급히 향합니다. 아, 역시 특별한 포인트가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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