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는 나를 알리는 전단지입니다


블로그는 나를 알리는 전단지입니다

어제 동기들과 가볍게 술자리를 가지던 중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직도 블로그 안해? 물론 제가 한 건 아닙니다 ㅎㅎ 그동안은 SNS 채널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아직도 인스타그램 안 해?"였는데요, 최근 블챌로 새로 유입되는 사람이 많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친구나 지인들에게 서이추가 오는 것을 보니 블로그 붐이 오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주변에 블로거가 자꾸 생겨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는데요, 한 가지로 좁혀지더군요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인스타는 사진이나 영상이 주를 이루는 채널이다보니 시각적인 부분에 대한 의존성이 강하기에, 나라는 사람에 대해 표현하거나 나의 생각을 공유하는 수단으로써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블로그는 사진뿐만 아니라 글을 통해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마음껏 기록할 수 있습니다. 유용한 정보뿐만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진심 어린 소통을 하는 것은 인스타에서 고작 사진 몇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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