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이상 가는 카페는 성수동의 로우키 커피! 거의 3번째 방문인데 은근 여기저기 많은 카페로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엄청 사랑 받는 곳 중 하나입니다. 로우키는 뚝섬역 근처에 있어요. 골목 요리조리 잘 피해서 찾아야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하든 1층이든 주말엔 완전 풀로 가득차는 곳입니다. 로우키 커피는 2010년부터 커피점빵이라는 상호로 시작한 업력이 꽤 되는 카페입니다. 성수점은 1호점이 아닌데 확실히 규모가 커지고 나서 성수동이 늦게 자리한 곳입니다. 커피를 주문하는 곳은 우드로 되어있고 1층의 공간은 흰색 벽으로 되어있었어요. 그 두 조화가 참 따스하니 좋은데요. 테이블 배치 신기하지 않나요? 저 안쪽 문으로 들어가면 화장실이 있는데 보아하니 가구는 치수 재서 직접 맞추신거 같아요. 뭔가 양 옆으로 테이블이 있으니 화장실을 향해 들어가는 통로가 따로 있는 느낌입니다. 지하에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내려가 보기만 했지 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원래 로우키 커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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