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고 아이언 친누나, "사망 전까지 가족들과 자주 연락" 야구방망이 10대 소년 조문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아이언의 빈소에서 고인의 친누나 A씨는 "가족들은 처음부터 부검 의사 자체가 없었다"면서 "이미 오늘 오후 2시에 입관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경찰이 유족과 상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기사들이 나오고 관련 억측이 이어지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이언은 25일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아이언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고인의 친누나 A씨는 "(정)헌철이는 최근까지 가족들과 자주 연락하며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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