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논란 사과, 김아랑·최민정 "실망 드린 점 사과…고의 충돌은 사실 아냐"


'심석희' 논란 사과, 김아랑·최민정 "실망 드린 점 사과…고의 충돌은 사실 아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4)가 동료인 김아랑(26)과 최민정(23) 등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는데요. 다만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중 최민정과 고의 충돌을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심석희는 11일 매니지먼트사 갤럭시아에스엠을 통해 "2018년 평창올림픽 기간에 있었던 미성숙한 태도와 언행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특히 기사를 접하고 충격 받았을 김아랑과 최민정, 코치 선생님들께 마음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논란은 심석희를 상대로 3년여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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