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았어요 (2일차) *백신 접종 후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았어요 (2일차) *백신 접종 후기

안녕하세요 Emily 입니다. 형재 시각 새벽 3:50 이 시간에 깨어 있는 건 시차 때문에 아마 캐나다에서 ㅋ개어있었을 적을 제외허곤 없는 것ㅍ같네여 너무 외로워서 있는 힘을 쥐어 짜내어 써봅니다 어제 낮 12:30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무증상으로 밤 12시쯤 잠이 들었습니다 잠이 들며 난 증상도 없고 대체 뭐지 최고야 하고 오만하게 굴었는데 역시나 2시 50분쯤 깨었는데 어깨에 주사맞은 곳이 뻐근하다 싶었습니다 독감 맞았을 때의 그 느낌 아니 하루종일 안 아프다 이제서야 아프다니 다시 자야지 하고 누웠는데 좀 추워서 왜 춥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움직이는데 머리가 흔들리는 게 누껴져서 체온을 재어보니 (3:31am) 37.7도 고작 1도가 올라갔다고 이렇다니 추워서 옷장에서 긴팔을 꺼내입고 다시 누워서 한 10분 뒤척이다가 지금쯤은 좀 내려갔을까 하여 재어보니 (3:44am) 38.0도 제 몸의 세포들이 저를 위해 불나게 훈련 중이라 이런 거겟구나 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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