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자식에게 바다 이고 싶다.

집안에 예체능 하는 자식 있음 기둥뿌리 몇 개는 뽑는다는 말 진짜더라. 켁--- :; 나에겐 운동. 음악 하는 자식 둘이 있다. 둘을 10년째 뒷바라지 중이니 기둥뿌리 몇 개가 뭐냐~~~부상으로 몇 달째 몸과 마음이 고생인 녀석을 케어 하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다.엄마도 힘들지만 본인은 오죽하랴~~~근데 나도 사람인지라 힘든 건 진짜 어찌 말로 표현이 안된다. 재활센터, 레슨, 병원.... 하루가 모자랄 판이다.오늘은 같은 곳을 3번이나 왔다 갔다 하며 해가 저물었다.졸음이 쏟아지고 피곤은 밀려오고 하지만 집에 들어서면 또 힘은 어디서 쏟아 나는 건지 온 집을 다 헤집어 정리 정돈에 들어갔다.새벽 4시에 기상해선 난 오늘도 쉴 틈 없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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