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식 해제

역행자 확장판이 나와 8개월 전에 읽었던 역행자책을 확장판으로 읽게 되었다. 기존 역행자에서 몇가지가 더 추가된 내용이라고 한다. 처음 읽었을 때의 기억과 8개월 후의 읽었을 때의 느낌은 완전히 달랐다. 나의 첫 책이 역행자였다. 그전에는 책을 읽지 않고 아무런 지식이 없었다. 그 이후 책을 다시 읽어보니 이 내용이 이렇게 해서 나왔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신기한 경험이었다. 나는 아직까지 읽었던 책을 다시 읽어본 적은 없다. 이번 역행자 책이 처음이었다. 주로 역행자에서는 뇌에 관련된 내용이 나오게 된다. 뇌와 관련된 책들을 여러 권 읽다 보니 왜 이런 말이 나오는지 알게 되고 신기했다. 여하튼 역행자 책에서 자의식 해제라는 것이 나온다. 자의식 해제란 쉽게 말해서 남 탓, 상황 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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