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하기 싫은 날 후루룩 손칼국수

밥할 시간 없는 날~~가끔 도시락을 잊고 그냥ㅈ나오는데~~사실 밥할 시간이 없을 때가 많다 점심은 샘하고 반석까지 와서 후루룩 한 그릇 하기로 했다 매주 월 화 휴무 반석역 1번 출구에서 390m 주차는 가까운 도로에 가능 메뉴와 곳곳에 붙은 글들이 매력적~~^^ ️ UN이 선정한 낮술 선정업소 잔술 천원 ️물은 천천히 심지어 셀프 막걸리는 냉큼드립니다~~ㅍㅎㅎ ️17년산 막걸리 잔술 천원 ~~크아~~ ️특별 안주 백두산 호랑이 구이 2억 7천 산삼 무침 2억 2천 ️42세 미만 물 셀프 ️서빙 언니에게 밉보이면 은밀한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메뉴 찾으셨나요? 아무거나? 재밌는 글을 읽다 보니 어느새 한상 차려지고 보기만 해도 입안에서 맴도는~^^ 우리는 낙지볶음을 먼저 주문하고~~ 국수도 비벼서 헥헥~~매운맛에 먹는 것 같으나 맛있는 끌림이 있다 공깃밥 추가해서 비벼 먹고 국물이 얼큰한 건 낙지때문일까?~~(〃´c`〃) 손칼국수까지~~둘이 먹는 양이 머슴 수준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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