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감자채전 만들기 & 전자레인지 가지무침

비 오는 날에 전을 먹는 것은 무언의 행사처럼 우리 생활에 젖어있는 듯하다 입에서도 위에서도 부르는 부침~~ 주말에 영화 보고 비가 계속 내려 며칠 전 @언제나 출발점님의 블로그를 읽다가 문득 생각나서 남편이 재료 준비하고 채 썰어주고~~ 내가 먹어준~~^^ 감자채전 감자 하나 당근 하나 양파도 하나 청양고추 3개 아직 오른손이 불편해서 세밀한 작업까지는 힘들고 힘쓰는 일도 쉽지 않은 터라~~ 내가 해먹자고 하고선 남편이 모두 다~~~ 하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양파는 손으로 썰었는데 채칼로 썬 듯 균일하고 얇게~~~정말 예쁘게 썰어주었다 재료를 썰어 준비해 주어서 튀김가루 적당히 넣고 쓱쓱~~~ 버무려주고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튀김가루 섞인 감자채전을 올려준다~~~첫 1장이 노릇노릇~~ 바삭하게 잘 안되니 남편이 다시 나서주었다 남편이 부치는 동안 나는 간단하게 간장을 만들었다 진간장 마늘 식초 매실원액 모두 적당히 취향껏 감자전 만들기 바삭바삭 맛있는 감자채전 만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