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일상 / 계속되는 일상의 고귀함

매달 몰아쓰는 일상글인데 3월은 어쩌다보니 패싱해버리고, 이래선 안되겠다 소오중한 나의 일상을 그러모은 흔적들을 남겨야지! 의식의 흐름대로 모아본 워킹맘 리드마리의 2022년 4월 일상! 벚꽃팝콘을 눈으로 먹으며 즐거웠던 4월의 시작! 3년만에 개방된 석촌호수 벚꽃길은 그야말로 호수반사람반 아니 사람이 더 많아! 그 중심에 핵인싸 벨리곰 너가 있더라? 곰탱이 저게 뭐라고 또 사람들로 바글바글 근데 또 귀여운건 못참지! 부활절무드는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에서! 노랑노랑 병아리를 보며 치맥을 생각하는 나란녀자- 봄이 오니 식욕도 갔이 왔네 해산물 마니아라 이런 거 좋아합니다! 바다수퍼해물천하조개구이 방이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15길 9-12 1층 외근을 빙자한 어느 점심 소모임 90년생 병아리 신입과의 만남은 라떼의 풋풋했던 그 기억이 떠올랐고, 언제 이리도 세월이 흘렀나! 감상은 집어치우고 밥이나 먹자! 결론: 90년생이 부럽다! 친정엄마가 쑥을 뜯어 만들어 보내준 에코프렌들리 쑥개떡...

원문링크 : 2022년 4월 일상 / 계속되는 일상의 고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