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2024시즌 마치고 메이저리그 도전한다…키움 포스팅 수용,지난해 이정후에 이어 2년 연속 해외진출 허가


김혜성, 2024시즌 마치고 메이저리그 도전한다…키움 포스팅 수용,지난해 이정후에 이어 2년 연속 해외진출 허가

김혜성은 16일 오전 고형욱 단장과 면담을 갖고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했고, 키움 구단은 내부 논의를 통해 선수의 의지와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 김혜성은 2024시즌을 정상적으로 마칠 경우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 입찰) 자격을 얻는다. 포스팅시스템은 '완전 FA'와 달리 원소속 구단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키움은 2023 시즌 전에도 이정후 (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미리 허락한 바 있다. 이정후는 시즌 후 6년 1억1300만달러 (약 1504억원)의 대형 계약을 맺었고, 친정팀 키움에 이적료 1882만5000달러 (약 250억5000만원)을 남겼다. 김혜성은 절친 이정후의 뒤를 이어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했다. 김혜성은 "큰 무대에 대한 도전 자체가 나에게 의미 있는 일"이라며 "팀에서 지지해 주신 만큼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 늘 하던 대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혜성은 입단 첫해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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