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또간집 종로 대련집

비오는날 이라 밀가리가 무쟈게 땡겨서, 서둘러 #을지로3가 대련집 으로 갔어요. 2부타임 17시 오픈에 맞춰 가려했는데, 좀 늦게 18시 다 되게 도착했는데,웨이팅 이 벌써 길~었어요. 술 안마신다고 하니 2층으로 올라가래서 2층 좌식 형식 테이블에 자릴 잡았어요. (1층 대기는 알콜과 함께 드시는 분들 인가바요~^^) 언니랑 둘이서 칼국수 1,수육 소자 1 주문 수육이 작은 사이즈 인데도 양이 얼추 많아 보이네요. 나왔을때 부터 수육이 육즙을 품고 있는 촉촉한자태가 무지 맛있어 보였구요.ㅋ #무생채무침 과 같이 #배추쌈 으로 먹으면, 너무 #고소 하고 맛있어요^^ 칼국수 하나를 주문했지만, 인원수에 맞추어 나눠주시는 쎈수! 옆 테이블에 4분 오신 분들이 수육 소자에 칼국수 4개를 주문하늬,수육 대자에 칼국수 3개를 시키는게 수육양이 맞을 꺼라고 하시네요. 어짜피 국수는 명수대로 소분해 주시니 그런가바요 칼국수도 면삶은 전분기가 녹아 있어 국물이 걸뜨랬지만, 간간한 국수맛이 수육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