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웬 / 왠일 웬일 / 왠지 웬지 / 왠만 웬만 : 한번에 알기


왠 웬 / 왠일 웬일 / 왠지 웬지 / 왠만 웬만 : 한번에 알기

안녕하세요, 마루미입니다 c 여러분들은 평소 생활하면서 유독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지 않으셨나요? 맞는 한글 맞춤법이 아닌 틀린 맞춤법이 더 대중적으로 쓰는 단어가 있을 만큼 우리나라 말이지만 헷갈리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다룰 내용은 왠, 웬입니다. 왠지 웬지 / 왠일 웬일 / 왠만 웬만은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으로 꼽을 수 있죠. 왠과 웬은 똑같은 발음과 비슷하게 생겨서 정확하게 쓰기가 더 어려운 거 같아요. 왠 / 웬 정확한 차이와 예시를 보고 쉽게 구분하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왠은 관형사로 '웬'의 비표준어입니다. 웬은 '어찌 된', '어떠한'의 의미가 있어요. 또 '정체를 알 수 없는'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웬 잔소리가 그리 많아? 한밤중에 웬 여자가 울고 있었어 이 추운 겨울에 웬 반팔이야? 왠은 앞서 말했듯이 비표준어이므로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왜인지'를 줄여서 '왠지'로 씁니다. 왠지는 부사로 왜 그런지 모르게 또는 뚜렷한 이유도 없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


#어학 #왠웬 #왠지웬지 #웬만해서 #초등국어 #한글

원문링크 : 왠 웬 / 왠일 웬일 / 왠지 웬지 / 왠만 웬만 : 한번에 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