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막국수 맛집 국도변에서 만난 인생막국수인 주양막국수

안녕하세요. 강원도 남자 사식 남푠이랑 살고 있는 먹깨비 땡글쌤입니다.^^ 저의 남푠은 강원도 남자예요.ㅠㅠ 전 경상도 남자가 무뚝뚝하고 말투가 투박하다고 생각했는데 경상도 남자만 그런 게 아니더라고요. 지역색을 드러내면 안 되지만 본인 스스로 자긴 강원도 남자라서 그렇다고 하니 ㅋㅋ 암튼 그러다 보니 사식 남푠이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 있어요. 바로 막국수에요. c 밥 먹으러 나갔다가도 막국수집이 있으면 그냥 들어가요. 막국수 러버 사식 남푠이 진짜 제대로 된 막국수를 먹고 싶다고 요즈음 노래를 불렀어요. 하지만 근처에는 없고 진짜로 막국수를 먹기 위해서 강원도 홍천까지 간 걸 잇님들 믿으시겠습니까??? 날도 잘 잡아서 눈도 펑펑 내리는 어제 저희는 홍천 막국수 맛집을 찾아갔어요. 중간에 체인을 사야 하나 하다가 결국 스프레이 체인? 그것만 두 개 사가지고 국도 44번 길에 있는 홍천 막국수 맛집을 찾아갔지요.ㅠㅠ 진짜 목숨?을 걸고 찾아가는 이곳이 맛없으면 어떡하나 걱정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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