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게 별 거더나, 효도란 게 대단한 것이더냐


사랑이란 게 별 거더나, 효도란 게 대단한 것이더냐

맛있는 거 먹으면 생각나 기침하면 챙겨 주고파 하하의 '너는 내 운명'이란 노래 가사의 일부입니다. 너는 내 운명 아티스트 하하 발매일 2007.11.30.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자꾸만 생각이 나게 됩니다. 그게 인간이 지닌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길을 가다 누군가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얼굴을 찡그리게 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에게는 공감 능력이란 것이 있어서 누군가 괴로워하면 나도 괴로워집니다. 그래서 비록 짐승이라 할지라도 고통에 몸부림치고 울부짖으면 우리는 그 현장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는 것이죠. 어떤 사람들은 효도를 대단한 것으로 이야기합니다. 대단히 도덕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며,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거죠. 또는 '돈'이 많아야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기도 합니다. 부모님께 효도 관광을 보내드리고, 좋은 옷을 입히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사랑이 '돈'이 많아야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사랑 #인지상정 #측은지심 #하하 #효 #효도

원문링크 : 사랑이란 게 별 거더나, 효도란 게 대단한 것이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