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중 사고


출근 중 사고

벌써 6월의 마감주 입니다만. 출근 중 사고가 났네요. 1차로에서 진행 중, 깜빡이 없이 2차로에서 1차로로 차선을 무려 급.변.경. 하시던 분과의 사고. 즉, 흔한 차선변경 사고이며 경미한 사고입니다. 제차는 우측 앞면이, 상대차는 좌측 뒷바퀴를 연한 후방부가 타격을 입었습니다. 업이 업이다 보니 저의 운전 행태도 썩 바람직하진 않았으므로 당연히 무조건 "100:0이다." 우길리가 없지요. 8대2든, 7대3이든. 넉넉히 인정할 수 있습니다만. 간혹 이런경우가 있습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게 만드는 사람들. 사고직후 정차 후 내려서 자신 차량의 후미부터 살핍니다. 헛웃음이 아니고 정말 빵터져서 크게 웃어버렸네요. 경미한 사고는 자부상이니 뭐니 청구도 잘 안하고 합의도 그냥 저냥 별 생각이 없습니다만. 이런 경우엔 생각을 달리하게 됩니다. 하. 아직도 그저 어이없음. 명함도 드렸으나 현장에서도, 지금도 사과 문자 한 통 없으니, 이는 곧 해보자는 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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