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P의 2차기능 ‘외향적 직관’을 이해하자 (1부) 지배적 기능(1차기능)인 ‘내향적 사고’에 이어 INTP의 기능체계의 두번째 자리에는 ‘외향적 직관(Ne)’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향적 직관은 자기 외부의 세상을 ‘인식’하는 데 관여하는 기능입니다. 간단히 말해, 세상으로부터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식과 관련되는 것입니다. 단순히 특정 정보를 아는 것만으로는 만족이 되지 않습니다. 그 정보가 다른 사실들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전체의 틀 속에서 어떤 좌표를 차지하는지, 그것이 내일은 어떻게 변할지까지 파악하지 않으면 아직 안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이 바로 '외향적 직관(Ne)'의 본질입니다. 단순화하면, 외향적 직관(Ne)은 “관념”과 “가능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야외에 뛰쳐나가 자신의 신체와 오감으로 세상과 조우하는 것보다는, 밖에 나간다는 행위의 ‘관념’ 자체를 더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물론 밖에 나가지 않은 채 밖에 나가는 상상만 하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진다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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