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로드는 낭만이다


카오산로드는 낭만이다

중앙 카오산로드 살짝만 벗어나도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시끄럽고 번잡스러운(개인적인 취향 문제) 것이 싫은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대부분 위스킷 칵테일 바스켓으로 카오산의 밤을 즐기는 것은 아니다. 혼자가 됐건, 삼삼오오 촉 낮은 조명 아래 자신만의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런 바들은 대부분 일정 시간 뮤지션들이 공연을 한다. 필리핀 뮤지션들보다는 실력면에서 조금은 떨어지는 느낌이지만. 태국 사람만의 감성으로 노래를 부르거나 연주를 한다. 거창한 유명 갤리러 카페는 아닐지라도 나름의 방식으로 손님을 맞고 있는 카페들을 보면 정겹다. 간단하게 늦은 시간에도 요기를 할 수 있는 식당도 정겹기는 마찬가지다. 여행자들이 모여 있지만 바가지 요금을 볼 수 없다. 태국 여행의 매력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친절은 덤~~ 관광...아니, 여행 인프라가 제일 잘 되어 있는 나라가 태국이다. 대한민국이 관광객들을 위해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공모까지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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