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베 미유키 인내상자 - 1


미야베 미유키 인내상자 - 1

미야베 미유키의 인내 상자 1편입니다.  에도 시대물로 기이한 이야기와 호러 소설이 혼합되거나 훈훈한 미담으로 끝이 나는데요.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미유키씨의 글은 장르를 따 부러지게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만 본인이 추리라고 하니까 추리로 하겠습니다. 혼조 에코인 옆, 흔히 '절 뒷길'이라 불리는 곳에 있는 과자점 오미야에 불이 난 것은 섣달도 중순에 접어들어 차디찬 북풍이 휘몰아치던 한밤중이다 1657년 대형 화재로 사망한 10만 8천 명의 집단 장례를 위해 건립된 정토종 사원이 에코인이다.  

그 후 대지진으로 사망한 사람 등 무연고 망자들을 매장하는 곳이 되고, 스모 선수, 사망한 태아나 신생아, 반려동물, 가축을 공양하는 곳으로도 알려져 유명한 참배지가 되었다. 식구들과 점원들이 잠자리에 든 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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