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베 미유키 사라진 성 (2)


미야베 미유키 사라진 성 (2)

어제에 이어 미야베 미유키의 사라진 성 두 번째입니다. 신이 주은 고성의 데생의 비밀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하는 단계로 접어듭니다.

하지만 하나의 문제가 발생하고 말죠. 그 그림 속에 들어가고 싶은 신은 자신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넣지만 오히려 죽을 뻔합니다.

그래서 현실과 똑같은 자신의 모습을 그려줄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를 찾게 됩니다.   '시로타다.' 2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여자애다.

시로타 다미미. 저 녀석도 포스트 수험생이다.

그러나 나보다 더 좋은 학교에 붙었다. 하지만 시로타는 미움을 받는 아이였다.

성적은 좋았지만 붙임성은 고사하고 선생님을 째려보는 눈빛으로 선생님들도 오해를 많이 하는 학생이다. 그러니 친구들은 오죽하겠는가.

녀석의 생활기록부에는 분명히 이런 글이 써져져 있을 .....


원문링크 : 미야베 미유키 사라진 성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