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카페 수채화

주말이나 연휴에는 여자친구와 함께 세종시 탐방을 해오고 있습니다. 자연과 휴식,여유를 찾아 지방으로 내려온 만큼, 조용한 카페를 찾으려 부단히 노력 중이랍니다.(여기서, 조용한 카페란 손님이 적음이 아닌 프랜차이즈카페 같이 시끄러운 분위기가 아님을 말합니다.)오늘은 카페 ‘수채화’ 입니다들어가는 입구가 다소 불편함을 줬습니다.건물 1층은 깨끗하지 않았기때문입니다.저는 동네주민이라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더라구요.점점 더워지면 이제 낮에는 걸어다니진 못할 것 같습니다입구와 카페 안의 첫인상은 인사동에 개인전을 하는 곳 같았습니다. 손님들이 그리고 간 작은 엽서크기의 그림들, 아기자기한 피규어, 쉬폰? 커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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