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비빔밥을 먹고 싶을 때


보리 비빔밥을 먹고 싶을 때

보리주머니 세종특별자치시 보듬4로 9 도램마을 11단지 카림에비뉴 2층 2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주말인 토요일에 한껏 늦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어느덧 점심먹을 시간이 다 되어갔다. 냉장고에는 요리 재료가 다 떨어져서 외식을 해야했다. 집 근처에 뚝배기 짬뽕, 낚지 볶음 등이 있었지만 자극적인 음식은 먹기 싫었다. 그러다 보리밥 이야기가 나왔고, 집 근처에 보리밥 집을 가게 되었다. 식당 리뷰에도 많이 나와있듯 그리 친절한 곳은 아니다. 보통 자리가 꽉찬 식당에 들어서면, "몇 분이세요~? 아, 그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라는 말이 들려 올테다. 하지만, 직원들은 눈길도 주지 않고 다들 일하느라 바쁘다. 그렇게 어영부영하다 빈자리가 생겨 앉게 되었고 주문을 했다. 2인 세트(27,000원) 반찬 그릇을 툭툭 놓아 왜 이럴까 싶었..지만 반찬 수가 참 많았다. 그리고 문득 이게 과연 불친절한걸까 싶었다. 밥먹으러 왔으면 맛있게 밥만 먹고 가면 되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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