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보는 반달


밤에 보는 반달

어느새 나이가 훌쩍~ 어릴적 기억은 평생을 간다고 하는데요. 제가 좋아했던 동요가 있어요. 떳다떳다 비행기~ 그리고 반달이예요.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만화는 세일러문^^ 좋아햇어요. 제가 좋아하는 컬러는 푸른색입니다. 에메랄드 빛 푸른바다^^ 어렷을때 배웠던 동.요라는게 저도 모르게 인생에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반달이라는 童謠는 우리나라 창작동요의 효시가 되는 노래라네요. 윤극영님이 작사, 작곡 하였고 소파 방정환 선생님과 함께 색동회를 만들어 일제치하에 있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던 노래랍니다. 아마도 일제시대의 암흑같은 현실을 이겨내자라는 뜻인 것 같아요. 마지막 소절을 보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작년부터 아.동.학.대. 같은 끔찍한 뉴스가 너무 많았어요. 어린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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