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


서평 /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

아주 긴 시간동안 조금씩 읽어나간 책이다. 마치 내가 작가에게 빙의라도 한 것처럼 섬세한 표현과 묘사가 특징적인 글이었다. 상처받은 이야기. 소외된 이의 이야기. 내면의 고통과 슬픔에 대한 이야기가 주요 주제여서 그런지 한번에 다 읽어 내려가기가 힘들었다. 하나의 에피소드를 읽을때마다 글을 읽고있지만 감정소모가 컸기때문. 성폭행. 차별. 여자의 존재로 당하는 수동의 단어 표현이 많이 언급되었고 그 단어 자체가 매번 상처를 주었다. 이런 솔직함의 직설적인 표현이 독자들로 하여금 위로가 될 수 일을까 생각해봤지만, 결론은 둘다 였다. 위로와 상처가 공존하는 책. 책과 긴 씨름을 하였다. 홍승은이라는 작가가 궁금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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