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쯤이면 아이랑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코로나 때문에 시골집에 있다 보니 봄이 오는 것도 잘 몰랐던 거 같아요.생각해보니 이번 겨울 별로 안추웠네요.그래서 봄이 오는구나 더 못느낀 거 같아요.그래도 저번에 왔을 땐 보일러고 틀고 그랬는데이젠 보일러 꺼도 따뜻하네요. 시골집에서 봄을 만끽하며 지내고 있어요.산수유 나무에요.이게 우리 집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웠네요.산수유꽃을 날아다니고 있었어요.보다가 너무 예뻐서 담날은디카로 찍었어요. 확실히 미러리스랑 폰카랑은 다르죠? 벌이 귀엽게도 둥둥 날라다녀요. 이건 홍매실이에요.우메보시 만드는데 쓴대요.전 우메보시는 잘 안먹지만 ㅎㅎ얘는 매실이에요.사진찍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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