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대사가 창건한 경기도 이천의 신라시대 사찰. 설봉산 영월암(映月庵)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기도 이천시 설봉산에 자리잡은 영월암(映月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영월암은 창건 당시에는 북악사라 불리웠다가 조선 영조 50년에 영월대사 낭규가 자신의 법호인 영월을 써서 영월암으로 개칭하였습니다. 사찰 입구에 세워진 안내문과 기념비를 지나면 경내로 들어서게되는데 영월암은 경내가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작은 규모의 사찰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입구 왼편에 자리잡은 범종각에는 불전사물 중 범종만 걸려 있습니다. 범종에는 비천상이 새겨져 있는데 오래된 유물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법당이 있는 구역을 살펴보면 먼저 정면 중앙에 주불전인 대웅전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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