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서 머리 안 말렸다가, 탈모?


귀찮아서 머리 안 말렸다가, 탈모?

"음, 머리 말리기 귀찮네...?" 이렇게, 머리를 감는 것보다 말리는 것이 더 귀찮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머리카락이 길고 숱이 많다면 더 그렇죠. 그래서 머리카락을 말리지 않고 자거나 젖은 머리로 외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탈모 관련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머리는 '꼭' 말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머리카락을 말리지 않고 자면 두피가 습해집니다. 습한 환경에서는 진균류의 과다 증식이 일어나 비듬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비듬 전용 샴푸를 사용해 깨끗하게 헹구고 시원한 바람으로 머리카락을 잘 말려주어야 합니다." - 피부과 상담의사 박상훈 원장(에이치비성형외과의원) "머리가 젖은 상태로 자면 균의 번식이 늘어나고 두피의 염증을 초래합니다. 이 때문에 이차적으로 탈모 증상이 좀 더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피 염증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한 탈모의 대부분은 잘 말리고 자면 저절로 호전됩니다. 단, 이러한 변화를 주었는데도 6개월이 지나도 저절로 호전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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